[게임사운드] 공포게임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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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포게임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게임 속 어떤 요소들이 유저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할 수 있을까요? 무시무시하게 생긴 몬스터, 으스스한 공간 등 다양한 시각적 요소들은 유저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하지만, 그 중에서도 사운드 디자인은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며 마치 게임 속으로 들어온 것과 같은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영화관에서 공포영화를 보거나, 공포게임을 플레이 해본 적이 있다면 긴장감과 공포의 순간에 배경음악이 우리의 감정에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공포게임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공포게임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역할
1. 공포게임에서 흐름 및 완급 조절
게임 사운드 디자인은 긴장감 조성과 다이나믹한 임팩트를 연출하는 요소로서 게임을 플레이 하는 동안 큰 역할을 합니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따로 움직이지 않더라도, 몬스터가 움직이는 소리나, 기이하고 불규칙한 소리 등으로 유저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경계심을 가지게 만듭니다.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알 수 없는 몬스터의 기척이 들려오다 마침내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낼 때, 플레이어는 쌓아 두었던 짜릿한 긴장감을 발산하게 되고, 효과음을 통해 지속적인 긴장과 해소의 반복을 느끼며 플레이어가 직접 몸으로 부딪히는 전투보다 더 무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2. 게임 전체의 분위기와 아이덴티티를 결정
게임 사운드 자체가 공포 게임의 장르를 대표하여 아이덴티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레프트 포 데드2’에서 ‘윗치’라는 몬스터가 등장할 때,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윗치’의 특징적인 울음소리를 통해 몬스터의 위치와 다음 동작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윗치‘라는 캐릭터는 특히 사냥 난이도가 높은 강력한 몬스터로 독특한 울음 소리를 가지고 있어 유저들에게 ‘레프트 포 데드2’의 상징적인 몬스터가 되었습니다.
또한 공포 게임 BGM은 플레이어를 긴장감 있는 분위기로 급전환 시키는 트리거 역할도 함께 합니다. 예를 들어 ‘데드 바이 데이 라이트’에서 생존자가 살인마에게 추격당할 때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BGM은 플레이어를 순식간에 평화로운 상황에서 긴박한 상황으로 분위기를 전환시켜 전반적인 게임의 분위기를 결정하고 플레이어에게 상황을 인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사운드 디자인은 캐릭터 효과음이나 듣기 좋은 BGM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의 흐름을 조절하고, 상황과 아이덴티티를 결정하는 등 다양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게임 사운드는 플레이어의 게임 몰입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생생한 사운드 디자인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것은 게임의 생동감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성공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라티스글로벌은 게임을 잘 알고 사랑하는 ‘게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