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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회사의 사람번역과 기계번역

핫도그 세 개 주세요!
Please, Hot dog World~

꽃보다 청춘꽃보다 청춘

‘꽃보다 청춘 中’ – tvN

얼마전 방영한 ‘꽃보다 청춘 : 아이슬란드 편’ 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영어 대화에 어려움을 느낀 배우 조정석이 번역기 어플을 사용했고 “핫도그 하나 주세요”를 음성 입력하자 즉석에서 번역돼 음성으로 흘러나와 모두를 기쁘게 했다.
이후 핫도그를 주문하러 간 조정석은 “핫도그 세 개 주세요”를 입력했지만 번역기는 ‘세 개’를 ‘세계’로 잘못 알아듣고 ‘핫도그 월드’로 번역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좋은 번역 서비스

요즘엔 많은 사용자들이 WEB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해외의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당연한 소리지만 해외의 콘텐츠는 해당 국가 언어로 작성되어 있다좋은 번역 서비스는 언어가 달라서 생기는 제한을 해결한다. 좋은 번역 서비스가 있다면 사용자의 경험도 폭넓게 증대된다. 영어로 된 좋은 자료를 큰 힘 들이지 않고 읽을 수 있고, 중국의 쇼핑몰 사이트에서도 쉽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이처럼 좋은 번역 서비스는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사용자들에게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이런 번역 서비스는 상당부분 해당 국가의 전문 번역가들을 통해 서비스 되지만 다른 한편으론 기계번역을 이용하기도 한다.
컴퓨터가 수행하는 번역 작업을기계번역이라고 하며 기계번역은 컴퓨터가 입력된 하나의 언어를 다른 언어로 바꿔서 출력한다는 걸 뜻한다.

최근 번역 업계에서는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MT(machine translation: 기계 번역)를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Microsoft와 같은 거대 IT 기업에서는 이미 자사의 콘텐츠 일부를 기계 번역하여 제공하고 있다. (아래 그림 참조)

 기계번역

기계번역 딥러닝 ?

사실 기계를 이용하여 번역하려는 시도는 오래 전부터 있어 왔지만 아직 사람을 대체할 만한 수준에 이르지는 못했다. 그러나 최근 알파고의 등장은 인공지능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번역도 마찬가지로 딥러닝을 통해 사람은 번역(학습)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해서 컴퓨터에 던져주고, 컴퓨터는 입력된 번역(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스로 공부한다. 학습이 끝나면 번역기가 스스로 공부한 바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장을 보더라도 번역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그러면 기계가 과연 인간의 번역을 대체할 날이 올 수 있을까?
기계번역에 대해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1. 기계번역의 유형: 규칙 기반(rulebased) vs 통계 기반
 
기계번역에 대한 전통적인 접근 방식은 규칙 기반이었지만 최근에는 통계 기반기계번역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규칙 기반은 언어의 일정한 규칙을 정한 다음 이를 적용하여 기계가 번역하도록 하는 방식이고, ‘통계 기반은 기계가 ‘Corpus(말뭉치)’를 가지고 문법 규칙을 통계적으로 분석 및 자가 학습하여 번역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같은 영어 문장을 규칙 기반기계번역기를 가지고 돌린 것과 통계 기반기계번역기를 가지고 돌린 것을 비교해 보았다.
어떤 기계번역이 더 나은지는 개인의 판단으로 ^^


  • [ 영어 원문 ]
    Machine translation (MT) is a form of translation where a computer program analyses the text in one language – the “source text” – and then attempts to produce another, equivalent text in another language – the target text – without human intervention.
  • A.   규칙 기반 기계번역

표적 원본 – 기계 번역 (MT)은 인간 내정간섭없이 – 곳에 컴퓨터 프로그램이 1개의 언어안에 원본 – “근원 원본” -을 분석하고 그때 또 다른 한개를 생성한것을 시도하는 번역, 다른 언어안에 동등한 원본의 모양 이다.

  •  B.    통계 기반 기계번역

‘통계 기반’ 기계번역: “소스 텍스트”- – 기계 번역 (MT)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하나의 언어의 텍스트를 분석 번역의 한 형태이다 다음 다른, 다른 언어에 해당하는 텍스트 생성을 시도 – 대상 텍스트 – 사람의 개입없이 합니다.

  •  C.    사람의 번역

기계 번역(MT)이란 컴퓨터 프로그램이 인간의 개입 없이 하나의 언어(원본 언어)로 쓰여진 텍스트를 분석한 다음, 그와 동등한 의미를 갖는 다른 언어(대상 언어)로 쓰여진 텍스트를 만들어 내려고 시도하는 형태의 번역을 가리킨다.


2.  기계번역은 사람의 번역을 대체할 수 있을까?글로벌 로컬
많은 사람들이 바둑에서 알파고가 보여 준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에 근거하여 언젠가 번역도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언어란 바둑과는 달리 어느 한 가지 규칙으로 정의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데다가 문화적 차이,시대적 차이, 각 사람의 언어 사용의 차이, 분야별 언어 사용의 차이 등 그 특성과 변수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 또한 기계는 인간만이 이해할 수 있고 심지어 인간마저도 서로 이해의 수준이 다른 언어의 감성적, 정서적, 추상적 특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계가 아무리 발전한다 해도 인간이 하는 수준의 번역을 하기란 불가능하다.
 
3. 기계번역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비록 기계번역이 인간의 번역을 대체하지는 못하겠지만 기술의 발달과 수많은 연구를 통해 기계번역의 품질이 어느 정도 개선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 경우 기존에 인간이 해야 했던 많은 양의 문서를 기계가 대신 번역해 줌으로써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그래서 현재 번역업계에서는 그러한 수준의 기계번역기를 만들기 위한 연구와 노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기계가 인간의 번역을 대체하기보다는 인간이 시간과 비용 절감 차원에서 기계번역을 활용하는 셈이죠. 라티스글로벌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번역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계번역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중이다. 이처럼 기계는 어디까지나 도구일 뿐, 사람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번역은 결국 사람이 해야 한다는 기본 명제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유지되리라 믿는다.^^

By | July 22nd, 2016|Global Language Service|0 Comments

라티스 글로벌 LOCALIZATION(L10n, 로컬라이제이션)

라티스는 우수한 다국어 번역 품질을 보장합니다.
다국어 번역 프로세스 각 단계마다 분야별 전문가가 소중한 고객의 콘텐츠를 세심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변역 품질의 핵심은 풍부하고 양질의 인적자원에 있습니다. 라티스는 언어별 인적자원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검증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평가 관리합니다. 프로젝트 성격, 일정, 규모에 알맞은 인적자원을 적시에 할당할 있는 방대하고 전문화된 인적자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10 이상 경력의 프로젝트 매니저가 프로젝트 기획 단계에서 종료까지 고객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합니다. QA 매니저와 원어민 링귀스트는 다양한 도구와 방법론을 활용하여 최고의 번역 품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는 여러가지 유형의 파일 포맷을 유연하여 대응하며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실하게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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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클릭 – L10N 팀 소개페이지 바로가기

Language Service

라티스는 전세계 지역별, 제품군별, 제품 및 서비스의 산업 표준 및 통상 법률 규정에알맞도록 특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비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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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 컨설팅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현지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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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번역
풍부하고 우수한 글로벌 리소스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각국 언어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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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감수 /편집
무엇보다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이 좋습니다.
전문 링귀스트가 원문 텍스트의 맥락을 이해하여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감수 편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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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큐먼트 기획 작성
기술 문서, 비즈니스/마케팅 문서, 게임 콘텐츠 분야 전문 라이터가 현지화에 용이하면서 콘텐츠 재사용성이 뛰어난 고품질의 소스 문서를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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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윤문
이왕이면 다홍치마번역된 문장을 닷 다듬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문장으로 완성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번역 문장의 품격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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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QA
체계적이고 일관된 기준을 토대로 번역 QA 실시합니다.
탁월한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번역 품질을 단계 업그레이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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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 녹음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뚜어난 실력의 원어민 성우가 직접 음성 녹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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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테스팅
다년간 게임 빌드 테스팅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 콘솔 게임, 모바일 게임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를 다양한 플랫폼과 디지털 기기에서 테스팅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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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콘텐츠 보안 및 관리
고객의 소중한 콘텐츠 자산이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 통제를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의 라이선스를 준수하며 무단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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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사운드 프로듀싱
게임 장르, 시나리오, 캐릭터, 대화의 흐름에 따라 유저가 더욱 게임에 몰입하여 재미를 느낄 있도록 최적의 게임 사운드를 창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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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엔지니어링 기술력
다양한 문서 포맷을 비롯하여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최적화된 엔지니어링 방법론을 제시하고, 기술 문제 발생 신속 정확하게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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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인 & 테크니컬 일러스트레이션
기술 문서에서 게임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경험이 풍부한 그래픽 디자이너가 고객이 목표로 하는 지역 또는 국가의 사회 문화 환경에 최적화된 그래픽을 창작합니다.
By | July 11th, 2016|Global Language Service|0 Comments

제품 매뉴얼 작성을 누가 해야 할까?

2016년 6월 어느날…

파일럿 제품에서 몇 가지 문제가 발견되었지만 예정된 출시일까지 완전히 해결될 것이다.  두 번이나 떨어졌던 안전 인증도 통과했다. 포장 상자 디자인들 가운데 대표 이사가 선택한 것을 많은 사람들이 못마땅해 하지만 그 결정은 바뀔 수 없다. 이제 생산을 시작하기까지 남은 일이 부품과 자재를 발주하는 것뿐인 것 같다. 다들 수고했고, 당분간 느긋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뭔가 빠진 것 같다. 부품 목록을 살펴보던 구매 팀장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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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매뉴얼은 됐어요? 누가 만들고 있죠?”
마케팅 팀장이 답을 하라는 듯 같은 팀의 이 대리를 쳐다본다.
“다듬는 것만 제가 하기로 했고요, 초안은 개발팀에서 만들어 주기로 했는데 아직 받지 못했어요.”
금시초문이라는 듯 개발 책임자가 미간을 찌푸린다.
“매뉴얼이 우리가 할 일은 아니죠.”
“그렇다고 개발자가 할 일도 아니죠.”
디자인 팀장이 끼어든다.
“다 마찬가지죠. 힘들더라도 서로 협조해서 끝냅시다. 생산까지 열흘 남았으니까, 순서대로 개발팀이 사흘, 마케팅이 사흘, 그리고 우리가 사흘 안에 끝내기로 하고, 남은 하루는 여유로 가져갑시다.
구매 팀장이 실소한다.
“인쇄소에서 적어도 이틀 잡아먹어요. 그리고 품질팀이 매뉴얼 검토할 시간도 줘야죠!”

 

열흘 뒤, 공장에서 생산팀 박 과장이 바지 호주머니에서 전화기를 꺼내들고 신경질적으로 화면을 두드린다. 그 옆에서 컨테이너 트럭 기사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손목 시계를 바라보고 있다. 수화기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응답한다.

“박 과장님, 지금 가고 있어요.”
“두 시간 전에도 오고 있다고 그랬잖아요?  도대체 언제 도착하는 겁니까? 지금 매뉴얼 때문에 포장을 못하고 있어요. 이거 오늘 밤배로 부산에서 나가야 해요.”

아마 그 물건들은 부산항에서 제때에 출발하긴 했을 것이다. 우리는 “하면 된다” 하는 한국인이니까. 

***

별 것 아닌 듯한데, 예상과 달리 ‘했지만 잘되지 않는 것’이 매뉴얼 작성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세 팀의 분업으로는 좋은 매뉴얼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 까닭들을 하나씩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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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팀 – 제품에 대한 정보 만들기  [하지만 오직 개발에 대한 정보만]

첫째, 이 분업에서 개발팀이 담당한 것은 내용, 즉 제품 자체에 대한 그리고 제품 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개발자들은 사용자 관점에서 보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빠뜨리고 불필요한 정보를 포함시키기 십상이다. 그리고 개발자들은, 마찬가지의 이유로, 그 내용들을 적절한 구성으로 배열하는 일에 능하지 않다.

  • 마케팅팀 – 소비자의 관점에서 정보 다듬기  [하지만 개발에 대한 이해도 부족]

둘째, 마케터들은 철저하게 소비자의 관점에서 쉽고, 보다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문장을 다듬고 문법적 오류를 다듬는 일에 능할 것이다. 하지만 많은 개발 정보를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긴 글에 담기 위해서는 제품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아야 한다. 이부분이 가장 어려우면서도 사실 당연한 것인데, 그들의 본업과는 거의 정반대 성격의 일이기 때문이다.

  • 디자인팀 – 시각적으로 더욱 쉽고 정확하게  [하지만 전혀 다른 디자인 영역]

셋째, 매뉴얼에는 많은 삽화가 포함된다. 그리고 이왕이면 매뉴얼이 광고처럼 세련되어 보이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 반대로 제품 매뉴얼은 시각적인 화려함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가장 심플하게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전혀 어려움이 없도록 시각적으로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 줘야 하는 일이다. 제조회사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들은 제품, 사용자 인터페이스 (화면), 브로셔나 잡지 광고 같은 홍보물의 다양한 디자인을 맡는다. 그 각각이 서로 다른 디자인 영역이지만 많은 제조회사에서는 단지 디자인 프로그램(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등)을 다룰 줄 안다는 이유만으로 매뉴얼 디자인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지식과 기술은 제품 매뉴얼을 만드는 일과 조금도 유관하지 않다.

 

이 분업을 통해 만들어진 매뉴얼의 품질은 굳이 살펴볼 필요가 없다. “내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이 일의 부분 책임자들은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지속되는 스트레스 외에 어떤 생산성의 향상도 느끼지 못한다.

 

매뉴얼 제작

 

이 문제에 대한 유일한 해법은 전담자를 두는 것이다. 그것은 인건비 추가를 의미하는 것 같지만,

전문성이 떨어지는 업무 영역과 직원들이 보람 없는 일에 낭비하는 시간 비용을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다.

you will have to

언제까지 ‘have to make’ 를 강요하시겠습니까?

 

테크니컬 라이터(technical writer), 그들은 매뉴얼 개발을 전업으로 한다. 그들은 매뉴얼을 “작성”하지 않는다. 전문 매뉴얼을 기획하고 “개발”한다.

테크니컬 라이터는 엔지니어의 언어를 사용자 언어로 번역한다. 그들은 기술적 개념과 사용자 업무를 구분하고, 그에 맞게 표현과 어휘를 골라 쓴다. 아무도 매뉴얼을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읽지 않는다. 그래서 매뉴얼은 아쉬운 때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조직되어야 한다. 그것이 테크니컬 라이터가 가진 고유한 능력들 가운데 하나이다.

테크니컬 라이터는 책 디자이너 못지않게 타이포그래피(typography)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갖고 있다. 그들은 필연적으로 문서 도구의 사용에 능하다. 그것은 높은 수준의 가독성과 동시에 생산성을 담보한다.

우리 사회에서 테크니컬 라이터는 아직 흔하지 않다. 경험 많은 테크니컬 라이터를 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 경우에 문서화 전문가 집단인 라티스 글로벌이 가장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매뉴얼을 잘 만드는 전문 기술조직

라티스 글로벌은 매뉴얼 기획 및 제작, 기술 삽화, 문서화, 콘텐츠 관리 전략 등 전체 콘텐츠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광범위한 종합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급변하는 콘텐츠 소비 환경 속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라티스 글로벌 ‘매뉴얼 제작’ 서비스 소개서 다운받기 ▼]

라티스 매뉴얼

By | July 4th, 2016|Global Content Production Service|0 Comments

매뉴얼 제작에 관한 원스톱 토탈 서비스

라티스글로벌은 매뉴얼 기획작성, 편집번역/현지화평가 등

매뉴얼 제작에 관한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라티스 매뉴얼

 

 

메뉴얼이란?

사용자가 제품 및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 또는 서비스가 제공하는 각종 기능 또는 사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다양한 형태로 구조화한 콘텐츠입니다.

엔지니어 출신으로 구성된 테크니컬 라이터와 테크니컬 일러스터가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한 매뉴얼이 아니라 사용자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고, 찾기 쉽고, 사용하기 편리한 매뉴얼을 제작합니다.
보다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절제되 페이지 레이아웃과 가독성 높은 타이포그래피 등 한 차원 높은 라티스의 편집 디자인을 경험해 보세요!
라티스는 전세계 지역별, 제품군별, 제품 및 서비스의 산업 표준 및 통상 법률 규정에 알맞도록 특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메뉴얼 제작 서비스

개발 문서

라티스는 기획에서부터 UX 디자인, DTP, 번역/현지화, 최종 결과물 생성까지 모든 과정을 종합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용자 매뉴얼, 설치 매뉴얼, 유지보수 매뉴얼, 서비스 매뉴얼 등 다양한 종류의 기술 문서를 고객의 요구사항에 알맞은 여러 가지 편집 도구(예: MS Word, Adobe FrameMaker, Adobe InDesign, PTC Arbortext)를 사용하여 고품질 매뉴얼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종이 인쇄 형태의 매뉴얼에서부터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기기와 플랫폼에서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전자 매뉴얼까지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매뉴얼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마트 콘텐츠 개발

클라우드 서비스


Smart Work 시대에 발맞추어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플랫폼의 특성에 적합하도록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라티스는 하나의 소스 데이터에서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로 만들어낸다는 개념인 “One Source, Multiple Use” 콘텐츠 전략을 기초로 HTML5, CSS, JAVA, API 등 각종 기술을 접목하여 어떠한 디지털 기기와 플랫폼에서도 강력하고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스마트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합니다.

 

 

 

 

 

테크니컬 일러스트레이션

 

매뉴얼에는 제품 각 부분 명칭, 분해와 조립 상태, 조작 방법을 정밀하게 묘사하는 기술 삽화, 부품 카탈로그, 기구 분해도가 삽입됩니다.

엔지니어링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테크니컬 일러스트레이터가 고품질 일러스트를 제작합니다.
고객의 원하는 매뉴얼 형태에 따라 2D/3D CAD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기술 삽화의 품질, 비용, 데이터 재활용 측면에 초점을 맞춘 전문 테크니컬 일러스트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메뉴얼 평가 & 컨설팅

키보드

 

일반적으로 매뉴얼에는 안전 주의사항, 법률 유의사항, 각종 라이선스 의무사항 등이 필수적으로 포함됩니다.
이러한 내용은 관련 법규와 산업 및 국제/국가 표준 및 인증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라티스는 고객의 매뉴얼이 글로벌 표준에 적합한지 분석하고 진단하며, 분석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고객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보완합니다.
또한 매뉴얼 제작에 필요한 도구, 기술, 자원 등 매뉴얼 제작의 세부 프로세스마다 고객에게 적합한 매뉴얼 제작 방법론과 전략을 제시하고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합니다.

 

 

 

 

 

 

 

By | June 29th, 2016|Global Content Production Service|0 Comments

매뉴얼의 가치에 대하여

 

매뉴얼을 읽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다. 우리 사회에서는 이것이 사실에 가깝다. 매뉴얼이 우리 사회에서 중시되지 않는 데에는 여러 요인이 있다. 무엇보다도 서비스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든다. 밥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주부들은 다음의 방법들을 차례로 시도한다.

  • 남편에게 고쳐달라고 한다.
  • 콜 센터에 전화하여 증상을 설명한다. 운이 좋다면 문제가 해결된다. 그렇지 않다면 하루나 이틀 뒤에 수리 기사가 방문할 것이라는 답변을 듣는다.
  • 서비스 센터가 근처에 있다면 문제의 제품을 갖고 찾아간다.
  • 제조사에 문제의 제품을 보낸다. 일 주일 뒤에 수리된 제품을 돌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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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그다지 많지 않다. 서구에서 수리 기사를 부르는 것은 신중을 요하는 일이다. 결함이 없는 것으로 판명된 경우에도 수리 기사에게 상당한 금액의 출장비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좁은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사는 한국에서 서비스에 필요한 인건비와 교통비는 쉽게 무시될 만큼 저렴하다. 이런 여건은 매뉴얼과 무관한 것 같지만 다음과 같은 상황을 고착시킨다.

  • 사용자들이 고장인지 아닌지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서비스를 요청한다.
  • 사용자들이 제품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 매뉴얼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므로 기업들이 매뉴얼 개발에 투자하지 않는다.
  • 매뉴얼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사용자들이 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심지어 고장인지 아닌지조차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다.

서비스 비용이, 특히 인건비가 낮게 유지되는 동안에는 매뉴얼 개발에 투자하는 것은 어리석은 결정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서비스 비용이 점차 제품 가격의 상승을 압박할 만큼 증가하고 있다. 대안을 모색할 시점이 왔다.

외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시도하는 기업들은 형편없는 매뉴얼이 걸림돌이 되는 상황에 당황한다. 바이어들은 놀랍게도 매뉴얼을 꼼꼼히 읽고 이것저것을 보태거나 고치기를 요구한다. 많은 사람들이 매뉴얼 개발을 하찮은 일로 여기지만 예상과 달리 매뉴얼은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

제품 개발과 마찬가지로 경험 많은 전문가의 손길이 매뉴얼 개발에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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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샤 로빈슨(Patricia Robinson)은 그의 저서 매뉴얼 만들기(Writing and Designing Manuals)에서 이렇게 말한다.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아무도 매뉴얼을 읽지 않는다는 성급한 가정이 잘못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들은 더 좋은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문서 디자인 전문가인 카렌 슈라이버(Karen Schriver)는 제품 사용 실태를 연구하면서 인터뷰를 한 사람들 중에서 4%만이 매뉴얼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했고 나머지 96%는 사용한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높은 서비스 비용의 부담이 서구에서 DIY (Do It Yourself) 문화를 발달시켰다. 서구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에 비해 매뉴얼에 크게 의존한다. 조립 가구를 취급하는 이케아가 한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을지도 모른다는 예상은 이 문화적 차이에 근거한다.

 

좋은 매뉴얼은 사용자에게 봉사한다.

사용자에게 올바른 사용 방법과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콜 센터 운영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좋은 매뉴얼은 사용자들에게 좋은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이제 제조사들은 자신들이 파는 진짜 상품이 회사 브랜드임을 깨달았다. 매뉴얼은 제품의 일부이다. 매뉴얼이 부실하다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떨어질 것이다.

매뉴얼은 제조사도 봉사한다. 보증이나 결함을 두고 벌어지는 소비자와의 분쟁이나 소송에서 매뉴얼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매뉴얼은 제조사에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 새로 입사한 직원들이 제품을 이해하는 데에 매뉴얼이 훌륭한 교재가 된다. 또한 매뉴얼은 역사적 기록물로서 제품의 변천을 보여줄 수 있다. 매뉴얼 개발에 투자하라. 분명 투자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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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June 21st, 2016|Global Content Production Service|0 Comments

국산 모바일게임 글로벌 진출 특급 도우미, KOCCA의 ‘현지화 지원사업’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글로벌 시장에서 1~2위를 다투는 IT기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각자의 영역에서 기술을 선도하는 리딩 기업이라는 대표적인 특징 외에도 21세기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게임관련 사업을 비중 있게 다룬다는 점에 있다. 특히 게임을 단순히 게임에만 머무르게 하지 않고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는 AR/VR 기술과 접목해 의료, 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매년 등장하는 고성능의 API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기술이 접목되는 모바일게임은 이제 게임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류 산업으로 거듭났다. ‘앵그리버드’의 로비오, ‘클래시오브클랜’의 슈퍼셀, ‘캔디크러시’ 시리즈의 킹 등 다양한 글로벌 모바일게임사들은 자국 시장에만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 게임을 출시해 연간 수조 원의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이뤄내기도 했다.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진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가 왔다. 한국에서도 포스트 로비오, 포스트 슈퍼셀을 꿈꾸는 다양한 기업들이 저마다 자신들의 아이디어로 가득찬 모바일게임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지만 실제 진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게임을 어떻게 선보여야 될지, 현지화는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대표적이다.

모바일게임 현지화 지원사업 – 해외진출의 첫 걸음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이하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지난 2013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현지화 지원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의 경험이 없거나 현지화 자금이 부족한 국내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게임 번역회사로 지난 2004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40개가 넘는 언어로 다국적 번역 및 현지화 서비스를 하고 있는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이하 라티스)’과 함께하고 있다. 라티스는 풍부한 양질의 인적자원, 체계적인 프로세스, 안정적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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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체계]

라티스의 현지화 지원 사업은 단순 번역에만 그치지 않는다. 실제로 게임 텍스트의 경우 단순히 한글을 해당 지역권의 언어로 의미만 전환시킨다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가 어려운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각 문화권과 주요 유저층의 성향에 맞춰 재창조를 해야되며 문화적인 이질감을 없애야만 제대로 된 현지화 작업이 가능하다.

라티스는 성공적인 현지화 서비스를 위해 LBT(Linguistic Build Test) 프로세스를 운용하고 있다. 번역된 텍스트를 게임 빌드에 입힌 뒤, 실제 게임 화면에서 원어민 게임 전문가가 이슈를 수정하고 현지 상황에 적합한 문구로 리라이팅을 하는 작업이다. 이를 통해 텍스트 번역의 한계를 보완하여 고품질의 번역품질을 가져올 수 있다.

LBT는 유럽의 몇몇 유명기업과 함께 국내에서는 라티스글로벌이 유일하게 선두에 서서 수행해왔던 LQA(Linguistic Quality Assurance)를 모바일게임 환경에 맞춰 특화, 발전시킨 프로세스다. 유럽 시장에서는 성공적인 현지화를 위해서 필요한 당연한 절차로 인식하고 있을 정도로 평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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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외에도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해외퍼블리셔와 중소 개발사의 매칭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B2B를 통해 라티스글로벌과 파트너쉽을 체결한 전 세계 200여개의 퍼블리셔와 정기적으로 현지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게임을 소개하고 있으며, Adapptmygame 이라는 온라인 B2B 매칭 플랫폼을 통해 퍼블리셔에게 상시적으로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현지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개발사의 모바일 게임을 차이나조이, 동경게임쇼, GCA와 같은 각 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쇼의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하여 국내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해외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직접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해외 퍼블리셔 연계 컨설팅 사업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 지난 2월 23일과 24일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 ‘K-Game Business Conference’(이하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동남아 및 남미 권역의 22개 퍼블리셔와 국내 게임 개발사들이 직접 만나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 상담회에는 KUNLUN Korea(중국) 및 360(중국), VTC(베트남), VANGUARD(일본) 등 동남아를 대표하는 퍼블리셔부터 남미의 Axeso5 등 다양한 국가의 퍼블리셔들이 참여했으며 이 상담회를 통해 총 398건의 상담이 이루어졌고 비즈니스 상담외에 퍼블리셔와 개발사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네트워크 파티도 진행됐다.

 

글로벌 직접 진출을 위한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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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지화 지원사업에서는 해외진출 경험이 없는 개발사에게는 ‘현지화 컨설팅’을 직접 지원해준다. 현지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개발사는 콘텐츠진흥원이나 라티스 담당자에게 전화나 문의, 또는 업체 방문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에 필요한 컨설팅을 요청 할 수 있다. 제공하는 컨설팅은 문화적 적합성 및 시장 현황, BM, 법률, 회계 등의 분야이다.

이와 같은 현지화 컨설팅이 가능한 이유는 각 권역 별 현지 퍼블리셔와의 MOU를 체결(15건)하여 현지 문화코드 등에 관한 다양한 현지화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0여개의 퍼블리셔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활동으로 지원 게임들의 퍼블리싱 계약 가능성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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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해외 유수 퍼블리셔가 함께 하고 있다]

 

현지화지원사업을 통해 연계된 해외 퍼블리셔는 미주(Firefly, ZQGame USA, Axeso5), 중화권(360, Yodo1, 6Waves, SNS+, Gamania, 쿤룬 코리아), 일본(DeNA, 3rd Kind), 유럽 및 기타(Aeria Games, Tahadi, VTC Online, TDP)  등 15개 업체며, 이중 VTC Online, 360, DeNA, 감마니아, 쿤룬 코리아는 현지화 사업에 깊숙이 참여하여 현지화 사업에 선정된 게임에 대해 퍼블리싱 계약까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을 하고 있다.

세계에서도 주목받는 현지화 지원사업의 신데렐라 게임은
지난해에는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관심을 모았던 다수의 개발사들이 현지화 사업에 선정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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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화이트데이’는 2001년 발매되어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게임의 전설’로 손꼽히는 동명의 원작을 14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스마트폰의’ 한계 이상’으로 끌어올린 비주얼과, 다른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참신한 게임성. 그리고 극한의 ‘공’’를 자랑한다. 한국적 게임 배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해외유저들의 팬텀이 생길 정도의 재미를 보장하고 있다.

화이트데이는 2015년 11월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시장에 런칭 중에 있으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까지 8개 언어(더빙 포함)로 현지화 되었다.

이와 함께 인디 개발사 이디오크러시(Idiocracy)와 팀 불로소득(Bulosodeuk)은 참신하고 개성있는 게임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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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디오크러시의 ‘Pirates War: The DiceKing’는 웹, 모바일의 멀티 플렛폼을 지원하며 최근에는 스팀의 그린 라이트에 선정되었다.

Pirates War는 모노폴리와 같은 보드게임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며 해적들의 보물 쟁탈전을 간단하며 속도감 있는 진행방식과 코믹한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지난 2014년 하반기에 알파버전을 공개 후 많은 퍼블리셔와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고 Pirates War는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로 번역이 되어 2016년 7월 베타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팀 불로소득의 액션 아케이드 장르 ‘REDDEN’은 인디게임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게임 포커스6

캐릭터가 주인공이 되는 일반적인 게임과 다르게 이 게임의 주인공은 ‘도구’이다. 플레이어는 여타 게임 속에서 총알과 같이 한 번 쓰이면 버려지는 아이템의 입장으로 플레이 하게 된다. REDDEN은 이런 아이템이 어설픈 영웅들을 도와 바람을 타고, 방해물을 제거하며 목표를 맞추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REDDEN 역시 독특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바 있으며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칼어, 중국어로 번역이 되어 지난 4월부터 글로벌 서비스 중이다.

매년 개선, 보완되는 사업내용··· 중소개발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이정표
현지화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진행된 해외진출이 절실한 개발사에 필요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2013, 2014년도에 각각 40개, 총 80개의 개발사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도 40개의 개발사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 진출에 근간이 되는 번역 서비스는 게임 시장의 추세에 따라 텍스트의 분량과 지원 언어를 점차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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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소개발사가 직접 진행하기 어려운 해외의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포커스 그룹테스트를 2015년도 사업에 신설하여 개발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테스팅 서비스는 크게 국내와 해외로 나뉘며 우선 국내에서는 테스트를 위한 68대의 테스트 기기를 게임의 설계 및 요구사항에 맞게 개발, 구현되었는지 게임명세를 기반으로 한 기능성 테스트와 모바일 기기의 OS, 해상도에 따른 게임 호환성 테스트 실시하며 구글 마켓 출시 정책의 적합성을 확인하는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해외의 경우 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스웨덴 등 실제 거주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FGT를 통해 해외 출시 전 시장성 및 네트워크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현지화 지원사업은 오는 7월까지 사업자를 선정 후 지원게임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홈페이지(http://www.kocca.kr)를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가 주관하고 라티스가 수행하는 ‘모바일게임 현지화 지원사업’은 많은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첫 단추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티스 관계자는 “수많은 국내외 퍼블리셔들의 해외진출 전략 사례를 분석할 때 성공의 열쇠는 하나 같이 성공적인 현지화와 맞닿아 있다”라며 “다양한 글로벌 시장의 스타일을 감안할 때 단순한 번역이 아닌 진출 국가의 문화적 요소와 게임 자체의 성격을 이해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성공적인 현지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출처]

<게임 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By | June 20th, 2016|Latis Global News|0 Comments

둘 이상의 언어로 만들어야 한다면 원문을 영어로

번역은 대부분 영어가 ‘원문의 언어’

기술 문서의 번역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 가지 언어만이 한국어에서 직접 번역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여기고 있다. 영어, 일본어, 그리고 중국어가 이에 해당된다. 엄밀히 말하자면 한국 안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번역사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이 세 가지에 국한되어 있다. 한국어에서 러시아어로 번역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 없겠으나 그것은 여전히 요행을 바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번역 회사들은 사업을 요행에 맡기지 않는다. 그들은 제휴할 수 있는  번역 회사나 번역사들을 러시아에서 찾는다.  물론 한국어에서 바로 러시아어로 번역할 수 있는 사람은 러시아에도 없다고 봐야 한다. 영어는 실제 만국 공통어이고, 번역 업계에서 대부분 영어가 원문의 언어라고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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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비는 번역사가 속한 국가의 임금 수준을 따른다. 일본어로 번역해야 하는 프로젝트에서, 낮은 비용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면 한국어로 원문을 작성해야 한다.  그 프로젝트를 맡게 된 번역 회사는 당연히 일본보다 번역료가 싼 한국에서 번역사를 구할 것이다. 그러나 질이 중요하다면 영어로 원문을 작성해야 한다. 두 나라 모두에서 한국어와 일본어를 하는 번역사의 수보다 일본에서 영어를 하는 번역사의 수가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더 많은 번역사가 더 좋은 번역을 결정적으로 담보할 수 없을지라도 그 개연성은 매우 높아진다. 적절한 번역사를 구하기 어렵더라도 수주를 포기하는 번역 회사는 없다. 그들은 고객이 까다롭지 않기를 바라면서 자격 없는—이제 대학을 갓 졸업한 햇병아리 번역사에게—일을 맡길지도 모른다.

검증된 번역사일지라도 항상 좋은 결과를 내놓기 어렵다. 내용의 어려움—특히 접해본 적이 없는 분야라면, 일정, 건강 상태 등 번역 품질에 영향을 미칠 만한 요인들은 많다. 번역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많은 번역 회사들이 번역 검사를 전담하는 사람들을 두고 있다. 대부분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이나 교포들이다. 일본어 전담자를 둔 번역 회사들은 드물다. 그런 전담자를 채용해야 할 만큼 물량이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런 일을 할 만한 사람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사정이 원문을 영어로 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이다. 한국어에서 일본어로 번역된 문서가 다른 이에 의해 적절하게 번역되었는지 검토되었기를 기대하기 어려우나, 일본어에서 영어로 번역되는 경우라면 그것을 요구하는 것이 의뢰자에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동일한 테크니컬 라이터가 작성하고 동일한 번역사가 작업할지라도—두 사람 모두 훌륭하다면, 영어본에서 번역한 경우에 영어본과 한국어본 모두가 그 반대의 경우보다 더 좋기 마련이다. 여러 이유들 가운데 하나는 기술 문서를 주로 다루는 번역사들에게 동일한 분야의 문서를 다루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고 그래서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이 깊이 축적되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 내용에 따라 번역사들을 크게 세 부류로 나눈다.

  • 영상물 번역
  • 출판물 (단행본) 번역
  • 기술 문서 번역

영상물은, 의학 드라마 같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그 내용에 대해 그다지 높은 수준의 지식을 요구하지 않는다. 영상물 번역사는 전문 지식을 배우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읽히거나 들리도록 옮기는 일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I know what I’m doing”을 “난 바보가 아냐” 따위로 옮기는 것이 한 예이다. 출판물 번역사에게는 매우 높은 수준의 전문 지식이 기대된다. 다행히 이 기대가 대체로 충족되는 것 같다. 출판물 번역사들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그리고 좋아하는 것만을 골라 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대개 한 가지 분야의 서적들만을 다룬다. 경제학 책들을 번역하면서 생물학 책들도 번역하는 번역사들은 없다. 이에 반해 기술 문서 번역사들은 일에서 자기의 취향과 선호를 고집할 수 없다. 어제는 태블릿 앱의 문서를, 오늘은 담수화 장치의 것을 번역해야 한다. 소프트웨어 공학에서 쓰이는 중요한 개념들을 올바르게 이해하기에 번역사들에 주어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출판물 번역사들이 하는 것처럼 특정 분야의 일만을 골라 하는 것은 기술 번역사들뿐만 아니라 테크니컬 라이터들에게도 가능하지 않다. 그러나 테크니컬 라이터들은 전문 분야의 지식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번역사들보다 훨씬 더 많이 갖는다. 의뢰자들이 자신들의 제품에 쓰인 기술들을 테크니컬 라이터들에게 이해시키는 데에 적지 않은 시간이 듦을 깨달으면 그들은 둘째 일을 같은 테크니컬 라이터가 맡기를 원한다. 아무도 자신들의 엔지니어들이 새로운 테크니컬 라이터를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같은 일을 되풀이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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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을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작성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한국어와 영어 사이에 존재하는 언어적 특성의 차이가 매우 크다는 데에 있다. 영어는 한국어보다 훨씬 더 많은 어휘와 표현 장치들을 갖고 있다. 영어가 한국어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정밀하게, 그리고 상세하게 묘사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 사이에 등가 번역을 기대하기 어렵다. 한국어 문장을 영어로 옮기고, 그 영어 문장을 다시 한국어로 바꿀 때, 원래 한국어 문장과 동일하게—아니면 적어도 유사하게 번역되기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영어에서 한국어로의 번역은 대개 내용의 복잡도를 떨어뜨린다. 원문이 충분히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면 번역에서 발생하는 의미의 손실은 미미해서 번역문을 이해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다. 그런데 한국어에서 영어로 번역하자면 한국어에 없는 요소들, 특히 관사를 추가해야 한다. 영어 문장에서 엄밀함을 위해 요구되는 모든 요소들을 한국어 문장에서 나타내면 대분분의 사람들이—문맥에 의지하여 해석하려는, 영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한 성향 때문에—그것을 불필요하게 장황하다고 느낀다. 이러한 습성 때문에 테크니컬 라이터는 할 수 있는 것보다 덜 치밀하게 문서를 작성한다. 그래서 영어로 작성했더라면 달성되었을 정밀함이 고스란히 번역사의 몫이 되지만,  내용에서 의지할 만한 힌트를 찾아내기에 충분한 시간이 번역사에게 주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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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유사하다는 전제 아래, 한국어에서 영어로 옮길 때 오역의 가능성이 그 반대보다 높아진다. 일본어나 중국어 이외에 다른 언어로 된 번역본이 필요할 때, 이 문제는 훨씬 더 심각해진다. 원문이 영어로 작성되었다면 한국어를 비롯하여 다른 모든 언어들로 동시에 번역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어로 원문이 작성되었다면 영어로 번역하고 그것을 다시 스페인어나 핀란드어로 옮겨야 한다. 이중 번역으로 인해 오역의 가능성은 높아지고 번역 기간도 두 배로 늘어난다.

번역사가 한국어 문서를 영어로 옮기는 것보다 테크니컬 라이터가 처음부터 영어로 작성하게 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결과를—오역이 훨씬 더 적은 번역본들과 짧은 번역 기간을 가져올 수 있다. 이렇게 하는 데에 현실적으로 장애가 전혀 없지 않다. 영어에 능한 테크니컬 라이터가 아직 많지 않으며, 많은 의뢰자들이 영어로 작성된 문서를 검토하는 것에 거북함을 느낀다. 그러나 당장의 이 장애와 불편을 감수하지 못하면 이 문제를 궁극적으로 극복하지 못할 것이다.

By | June 16th, 2016|Global Language Service|0 Comments